정견(正見)
사물을 바르게 보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그 사람의 행위나,외견만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잘못이다.
현상을 볼때도 그렇다.
외견만으로의 일을 판단하는 것은,
피하지 않으면 안된다.
눈은 인생항로에 오른 배의 부속품으로 생각해야 한다.
객관적으로 본 현상이나, 인상에 대해서는
바른 마음의 눈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가지의 일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제삼자로서
자기를 중도에 놓고, 고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상대방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하다.
마음의 발견 (신리편) - 다카하시 신지-
내리석잔의 생각...^_^
<사물을 바르게 보라.
그 사람의 행위나 외견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는 말씀은,,
이 물질계의 모든 만생만물들과,
상대방의 언 행 을 바라볼 때의,
정견의 기준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보는 기준이 바른 마음의 눈>이라는 말씀은,
어떤 마음인가 하면,
자비: 이 세상은 신의 자비로서 이루어진 세상이며,
만생만물들은 자비로운 몸,,,그 자체임을 ....그리고
사랑: 이 만생만물들은 이 신의 자비로움 속에서, 자기 육신을 살신하여,
상대방에게 공양하는 사랑의 행위임을...그리고
감사: 내가 절벽에 매달려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을 때,
구해주신 분만이 은인이 아니고,
나의 육신이 살 수 있도록,
내가 디디고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땅.
내가 숨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기.
나의 육신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나의 먹거리가 되어준 음식들.
내 눈에 보이는 모든 물질과 사람들까지...
은인으로 본다면,
감사하는 것은 당연하며,
보은: 그 감사함을 보은하는 행위, 보시...
관용: 이 모든 만생만물들 속에 존재한 내 한몸,
용납치 못할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의 옹졸함이 바로 물질에 대한 집착,욕심,욕망의 결과.
<제 삼 자 로서 자기를 중도에 놓고>
내 자신을 제 삼 자로서 보는 요령입니다.
어린 시절의 반성을 할 때.
내가 방바닥을 기어다니는 기억이 있습니다.
방바닥을 기어다니는 모습을 서서 내려다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기어다니는 아기 모습을 보듯이...
그 방바닥은 기어다닐 수 있는 신의 배려,^_^
찬바람을 막으려고 둘러친 돗자리...
그 돗자리를 손바닥으로 짚는 기억이 납니다.
제 삼 자로서 보는 요령이 너무 너무 서투르지만,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하는것>
상대방도 나와 똑같이
이 세상에서 수행하기 위해서 나온,
동시대의 동기동창생으로 본다면,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은,
그 사람의 최선의 수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지요.
그 사람의 수행의 기준이 문제이지요...
지금 현재 이 세상에 나와 있는
올바름과 그릇됨
빛과 어둠이 섞여 있듯이
올바른 진리와 그릇된 진리가 섞여 있으므로,
(지금 나의 생각과 행동을 제어하는 나의 마음은,
올바름과 그릇됨의 비율이 얼마로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_^
내가 백프로 옳다고 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볼 때,
그 사람이 잘못을 깨달을 때는
땅을 치고 통곡을 하며 후회를 할일을 하고 있다고
이해하는 것이지요.
내가 내 잘못을 후회하듯이...
-다카하시 신지님의 반성의 방법에,
마음의 기준이 바로,
자비, 사랑, 감사, 보은, 관용,....입니다.
이 마음의 기준으로
이 세상의 만생만물을 바르게 보는 것이
올바르게 보는 정견(正見)입니다.
* 이 모든 것에 대한 것은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설명한 대로 생각할 것인가.
설명한 것의 반대로 생각할 것인가.
나의 선택권입니다.
내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지금까지 내 인생은 반대쪽의 생활을 하여온 인생.
아무리 전지전능하다는 신도,
어쩔 수 없는 ...
그래서 전지전능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