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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의의와 정도;1.색심불이와 과학 3-2

내리석잔 2007. 1. 24. 09:11

 2차원에 투영되고 있는 그 아이를 아무도 구해낼 수 없다. 소리를 질러도 통하지 않는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 관계가 3차원에서 투영하고 있는 영사기와 2차원의 스크린과의 연관 관계인 것이다.

뉴스 필름은 3차원의 세계에서 취재한 것으로서 그 생생한 모습은 뉴스 카메라맨이 포착한 것이다. 생보도라고 하는 인간 사회가 엮어낸 사건이 카메라맨이란 연에 의해서 기록된 것의 재현인 것이다.

이처럼 2차원을 3차원이 투영하고 있듯이 3차원의 세계를 투영하고 있는 세계가 4차원 이상의 다차원의 세계로서 신의 마음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이 다차원의 세계가 참된 실재의 세계라고 말할 수 있다. 비물질적인 가장 정묘한 세계로서 자애에 찬 세계이며, 전혀 거짓이 없는 대조화의 세계이다.

물질은 모두 에너지가 차원을 달리하여 변화된 것이다. 식물도 본래는 식물로서의 의식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다. 다른 동물도 같은 의식의 단계에서 생존을 계속하며 3차원의 고체적 불안정한 세계를 왕래하며 윤회를 되풀이하고 있다.

3차원과 연속된 저 쪽 세계에는 부조화한 상념의 영위기(靈圍氣)에 감싸인 암흑의 세계도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 지옥계이다. 거기에는 유유상종의 법칙에 따라 똑같이 나쁜 생각을 하고 있는 , 자애를 잃은 자들끼리 만들어 낸 집단의 수행장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곳이다.

신리를 깨닫고 마음이 조화된 사람들 가운데에는 차원이 다른  그러한 실재계의 모습을 직접 보고 온 분들도 있다.

현상계의 육체주로부터 광자체의 배를 분리시켜 차원을 달리하는 천상계나 지옥계에 가서 죽은 사람들과도 만나볼 수 있다. 마음이 조화되면 그와 같은 왕래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현상계의 어느 곳이든 가고자 하는 곳으로 그 광자체의 몸으로 쏜살같이 날아가서 보고 올 수 있다.

현재의 육체주(肉體主)는 물론 거기에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광자체라면 빛 이상의 속도로 갈 수 있다.

이 육체주와 광자체의 배는 영자선(靈子線)이라고도 하는 어머니와 자식 사이의 "탯 줄" 과도 같은 것으로서 연결되어 있다.

이 영자선은 무한히 늘어나고 또한 줄어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광자체에도 우리의 영혼이 타고 있으므로 도착한 행선지의 여러 현상을 뚜렷이 포착할 수 있다.

마음의 눈으로 보면 빛도 입자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소리도 또한 입자라고 말할 수 있다.

소리의 파동도 매체를 통해서 보면 입자가 물결이 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의 눈으로 보면 인간의 내장도 뚜렷이 보이고 결함도 똑똑히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차원을 초월한 마음의 눈은 모든 현상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마음의 상태나 생각하는 것은 녹화 테이프처럼 전부 의식 속에 기록된다. 그리고 이 테이프는 지워지지 않고 남는다.

아욕이 강한 사람들은 붉은 문자로 기록되며 중도를 이탈한 행동이나 상념도 붉은 문자로 기록된다.

원한, 질투. 노여움. 비방. 자기보존, 자아아욕의 생각 등도 모두 의식에 기록으로 남는다

그런데 자비로운 마음이나 행위는 황금색의 문자로 기록되고 있다. 중도의 생활을 하고 있으면 일반으로 쓰는 흑자로 기입된다. 만약 연애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상대방의 이름이 수 없이 기록되어 있다. 번뇌가 많은 사람들의 의식은 어두운 영위기(靈圍氣)에 감싸여 매우 무겁다. 중도를 걷는 편협하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은 광명에 차 있으며 매우 가볍다. 붉은 글자로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어두운 상념을 지어내고 있는 사람들이다. 1초 1초 의 생각과 행위가 모두 우리의 의식속에 기록으로 남게 된다.

마음속에 어두운 상념을 만들지 않는 생활이 중요하다. 만약 어두운 상념을 만들어 냈을 때에는 중도라고 하는 마음의 자로서 자기가 생각한 것. 행동한 것을 잘 반성해야 한다.

인간인 이상 잘못도 있을 것이다. 반성은 신이 우리에게 부여한 자비의 빛이다. 우리들의 기록의 테이프에는 반성을 하면 부조화한 부분의 옆에 그 반성의 사실이 기입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마음의 기록장치는 가장 정묘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우리 그룹의 사람은 저마다의 수호령이나 지도령으로부터 그 사람에 관한 일을 들을 수 있다. 다시말해서 마음속의 기록과 수호령의 조언을 종합해보면 그 사람의 결점이나 장점을 절로 알 수 있다.

물론 마음에는 뚜렷한 모양이 있는데 그것을 심안으로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둥근가 비뚤어졌는가 하는 것도 금방 알 수 있다.

둥글고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후광에 싸여 있으며 그 곁에는 반드시 수호령이나 지도령이 서 있다.

반대로 , 어두운 상념과 부조화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어두운 영위기에 감싸이므로 흔히 빙의령(憑依靈)이 붙어 질병의 원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마음이 정묘하다는 것을 알면 인간이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깨닫게 될것이다.

특히 타인에 대한 생각이나 행위는 올바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교육자나 의사들이 이와 같은 넉넉한 마음가짐으로 학생이나 환자를 볼 수 있다면 그보다 나은 일은 없을 것이다.

비뚤은 사상으로 학생을 오도하는 일도 없을 것이며, 장래성 있는 학생을 키워낼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의사는 일체의 질병의 원인을 추방할 수 있을 것이다.